감동이 절로 나오는 절경들! 현지인이 추천하는 미즈노시마의 추천 절경 5선!
목차
미즈나섬은 어떤 곳인가?

일본 제일의 관광 현이라고 하면 남해에 떠 있는 낙도군인 오키나와현을 꼽을 수 있다.
가고시마현보다 훨씬 남쪽에 위치한 오키나와는 아름답고 푸른 산호 바다를 품고 있으며, 본토와는 다른 아열대성 기후로 사계절 내내 따뜻한 환경이 특징인 곳이다.
그런 오키나와현의 중심은 나하시 등이 있는 오키나와 본섬이다..
오키나와 본섬에는 수많은 관광지가 산재해 있지만, 여러분은 오키나와 본섬 바로 서쪽에 있는 작은 외딴 섬을 알고 계신가요?
섬의 이름은 미나토지마(水納島)로, 오키나와 본섬에서 불과 1km 정도 떨어져 있다.
면적은 0.5평방km 정도, 인구는 약 40명 정도로 매우 작은 섬이지만, 오키나와 본섬에서 당일치기로 갈 수 있는 외딴섬으로 높은 인기를 자랑한다.
이번에는 그런 미즈나섬에 대해 매력을 듬뿍 소개하고자 한다.
나하공항・토쿠지항에서 가는 방법
미즈나섬으로 가는 관문은 나하시에서 북쪽으로 더 북상한 모토부쵸 타니차에 있는 도쿠지항이다.
나하공항에서 도큐지항으로 이동하는 주요 교통수단으로는 렌터카나 버스를 이용할 수 있다.
렌터카를 이용할 경우 일반 도로를 경유하는 경로로 1시간 남짓 소요된다.
고속도로를 통해 이동하는 루트의 경우 약 50분 정도 소요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버스를 이용할 경우 몇 가지 경로가 있지만, 노선버스와 고속버스 두 가지는 나고 버스터미널에서 환승해야 한다.
시간도 노선버스로는 4시간, 고속버스로는 3시간 정도 걸리기 때문에 그다지 추천할 만한 교통수단은 아니다.
얀바루 급행버스를 타고 가는 노선이라면 소요시간은 2시간 정도다.
'본부 박물관 앞' 버스정류장에서 내리면 항구까지 걸어서 10분 정도면 갈 수 있어 버스 중에서는 가장 이용하기 편한 버스라고 할 수 있다.
도쿠지 항에 도착하면 고속선을 타고 미즈노시마로 향하게 된다.
요금은 왕복 1,730엔, 소요시간은 15분 정도로 상당히 가깝다.
단, 미즈나섬으로 가는 배는 예약이 불가능해 당일 표를 확보해야 한다.
관광 성수기인 여름에는 티켓이 일찌감치 매진되는 경우도 있으니 가급적 빠른 시간 내에 티켓을 확보하는 것이 좋다.
미즈노시마가 선택받는 이유

미즈나섬은 외딴섬다운 절묘한 위치에 있어 어느 방향에서 보더라도 오키나와 특유의 푸른 바다를 볼 수 있다.
하지만 오키나와현은 이시가키섬, 미야코섬, 이리오모테섬, 케이라마 제도 등 위치가 좋은 많은 섬들이 있는 관광의 대명사다.
그 중에서도 미즈노시마가 선택받는 이유는 무엇일까요?
경치가 좋은 것은 물론이고, 미즈나섬의 가장 큰 매력은 오키나와 본섬과 인접한 위치에 있다고 할 수 있다.
불과 1km라는 눈앞의 거리는 생각보다 훨씬 가깝게 느껴지는데, 오키나와 본섬에서 미즈나섬까지 당일치기 관광이 가능하다.
물론 당일치기 관광이 가능한 섬은 이 밖에도 있지만, 왕복 30분이면 도착할 수 있는 거리감은 정말 매력적이다.
오키나와 본섬의 명소를 둘러본 당일에 그 발로 미즈나섬도 관광하는 등의 계획을 세울 수 있다.
예약이 불가능하다는 점이 걱정스러울 수 있지만, 사실 티켓을 직접 구매하지 않고도 여행할 수 있는 수단은 충분히 준비되어 있다.
오키나와 본섬에서는 미나마 섬에서의 액티비티 투어가 많이 개최되고 있으며, 이 투어의 대부분은 미나마 섬으로의 여행이 포함되어 있다.
즉, 투어에 참가하는 것만으로도 문제없이 미즈나섬으로 건너갈 수 있다는 뜻이다.
도쿠지항 근처에는 오키나와에서 가장 인기 있는 관광 명소인 미라우미 수족관이 있어, 이곳과 함께 관광을 즐기는 분들도 많습니다.
미즈노시마의 매력

이제 입지 소개에 이어 미즈나섬 자체의 매력을 자세히 알아보자.
미즈노시마의 특징 중 하나는 작은 섬의 형태가 특징이라고 할 수 있다.
미즈노시마는 위에서 보면 빙글빙글 돌아가는 모양이 마치 초승달을 닮았다고 해서 '초승달 섬'이라고도 불린다.
거기서 착안해 붙여진 이름이 크로와상 아일랜드다.
이 사랑스러운 애칭은 섬이 얼마나 사람들에게 사랑받고 있는지를 말해주고 있는 것 같네요.
푸른 바다와 백사장이 펼쳐진 해변

그런 섬의 초승달 모양의 호 바깥쪽, 북쪽에 위치한 미즈노항 바로 옆에는 백사장이 길게 펼쳐져 있다.
이 해변은 섬으로 향하는 배 위에서도 볼 수 있으며, 섬에 도착하기 전부터 아름다운 모습으로 관광객을 맞이한다.
기대감을 안고 섬에 들어서면 부두에서 바로 해변으로 내려갈 수 있는 것도 미즈나섬의 장점 중 하나다.
현내의 수많은 해변 중에서도 상위권에 꼽히는 아름다운 위치에 감탄사가 절로 나오게 될 것이다.
또한 항구 옆의 해변뿐만 아니라 다른 독특한 해변이 있는 것도 미즈나섬의 흥미로운 점입니다.
해양 액티비티를 즐기자

오키나와 관광에서 빼놓을 수 없는 것이 바로 해양 액티비티입니다.
미즈나섬의 맑고 깨끗한 바다는 물론 해양 액티비티에도 적합해 스노클링, SUP, 패러세일링 등 다양한 종목에 참가할 수 있다.
특히 스노클링을 하기 좋은 환경이 잘 갖추어져 있어 여러 해변에서 각기 다른 바다 속을 즐길 수 있는 것도 매력 중 하나다..
초보자가 처음 도전하기에도 좋고, 경험이 있는 분들도 충분히 만족할 수 있는 장소가 준비되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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깨끗한 자갈길
그리고 또 하나의 섬의 개성으로 꼽고 싶은 것은 자갈이 깔려 아름답게 정돈된 섬 안의 길이다.
미즈나 항구에서 마을로 향하는 길에 자갈길을 볼 수 있다.
이 조약돌은 오래된 것이 아니라 하얗고 깨끗한 질감과 색감이 사진 찍기 좋은 분위기를 자아낸다.
자세히 들여다보면 작은 외딴섬에서는 드물게 느껴질 정도로 멋스러움을 느낄 수 있을 것이다.
미즈나섬의 이동수단은 도보이기 때문에 자갈길은 섬 안을 쉽게 걸을 수 있도록 도와주는 역할도 한다.
도로가 잘 정비되어 있다는 점 등 관광하기에 매우 적합한 섬이라고 할 수 있겠네요.
대자연에 둘러싸인 미즈노시마의 절경을 만끽하자!
미즈나섬의 외곽은 약 4km 정도이며, 걸어서 한 바퀴를 돌아도 무리가 없을 정도의 크기다.
하지만 작은 섬이지만 섬 안은 아열대 기후에서 비롯된 아름다운 자연으로 가득 차 있다.
항구에서 마을로, 마을에서 각 방면으로 목적지를 정하지 않고 돌아다니는 것도 재미있을 것이다.
문득 눈을 돌리면 본토와는 다른 다양한 열대 식물들이 당신을 반겨줄 것이다.
싱그럽고 풍성한 나무와 꽃들의 모습은 몸과 마음에 쌓인 일상의 피로를 천천히 풀어줄 것을 약속한다.
현지인이 추천하는 절경 명소 5곳
다양한 절경을 만날 수 있는 미즈나섬 중에서도 특히 현지인들에게도 높은 평가를 받고 있는 관광지를 골라보았다.
이번에 소개할 5곳은 모두 놓쳐서는 안 될 멋진 명소들입니다!
미즈나 비치

미즈나 해변은 미즈나섬을 대표하는 관광 명소로, 북부 해안을 따라 넓게 펼쳐진 긴 해변이다.
위에서 말한 '항구 바로 옆에 있는 해변'이란 바로 이곳을 말한다.
섬의 이름에서 알 수 있듯이 명실상부한 섬의 얼굴과도 같은 곳이다.
추천 포인트
미즈나 해변은 사람들이 외딴섬이라고 들었을 때 기대하는 아름다운 해변을 그대로 구현한 듯한 아름다운 위치를 자랑한다.
해변에 쌓인 산호로 만든 모래는 매우 고운 모래로 햇빛을 받으면 하얗게 빛나며, 맑고 푸른 바다와 대비를 이루며 최고의 아름다움을 선사한다.
바닷바람을 맞으며 해변을 거닐다 보면 마치 한 폭의 그림 속에 들어온 듯한 착각을 불러일으킬 정도다.
미즈나섬의 관광 성수기인 여름에는 많은 사람들이 몰려들지만, 그래도 외딴섬이기 때문에 오키나와 본섬의 해변에 비해 붐비지 않는 것도 장점이다.
화장실, 샤워실, 사물함 등 해변에 꼭 필요한 시설 3종 세트도 잘 갖춰져 있으며 매점에서는 레저용품과 액티비티 용품도 대여할 수 있다.
미즈나 비치에서 즐길 수 있는 방법은 다양하며, 해수욕이나 액티비티와 같은 활동적인 놀이를 즐기기에 안성맞춤이다.
파라솔 아래에서 파도소리를 들으며 조용히 시간을 보내거나 아름다운 바다를 바라보며 바비큐를 즐기는 것도 좋다.
감시원이 상주하고 해파리 방지망도 설치되어 있어 안심하고 안전한 환경에서 남국의 바다를 만끽할 수 있다.
미즈노항에서 가는 방법
미즈나 해변은 항구 바로 옆에 있다.
배에서 내리는 순간 도착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로 가깝다.
길을 잃을 염려가 없으니 마음껏 바다를 즐기자!
등대 아래 해변
다음으로 소개할 등대 아래 해변은 롱비치인 미즈나 비치에서 동쪽으로 600m 정도 떨어진 곳에 있는 모래사장을 통칭한다.
같은 모래사장이지만 600m 정도만 가면 분위기가 확연히 달라진다.
즐길 수 있는 방법도 달라지니 굳이 이 곳까지 찾아갈 가치가 충분히 있는 곳이다.
추천 포인트
우선 등대 아래 해변이 미즈나 비치에 비해 확실히 우위에 있는 점으로 꼽히는 것은 혼잡하지 않다는 점이다.
미즈나 해변은 본섬의 해변에 비해 혼잡하지 않다고 소개했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매우 인기 있는 해변이기 때문에 여름에는 사람이 많다는 것을 느낄 수 있다.
남국의 해변에서 남의 눈을 의식하지 않고 느긋하게 휴식을 취하는 경험을 기대하는 사람에게는 다소 불편함을 느낄 수 있는 환경이다.
하지만 이곳 미즈노시마 등대와 가까운 지역의 해변은 같은 모래사장이지만 덜 붐빈다.
그 이유는 미즈나 비치에 비해 시설 면이 부족하기 때문이라고 할 수 있다.
샤워, 화장실 등의 시설은 모두 600m 떨어진 미즈나 해변에만 있고, 감시원도 없기 때문에 안전관리는 스스로 해야 한다.
반대로 말하면, 시설 이용에 대해서는 600m라는 그리 멀지 않은 거리를 돌아가는 것뿐이다.
바다의 아름다움과 모래의 질은 미즈나 비치와 다르지 않기 때문에 안전만 스스로 챙길 수 있다면 넓은 환경 속에서 이보다 더 편안한 시간을 보낼 수 있는 곳이 바로 등대 아래 해변이다.
또한, 스노클링 명소로도 인기가 많은 지역이므로 스노클링을 좋아하시는 분들은 다이빙을 즐겨보시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알찬 남국 체험을 할 수 있을 거예요!
미즈노항에서 가는 방법
미즈나 항구에서 등대 아래 해변까지 가는 방법은 해변을 따라가거나 미즈나 마을을 경유하는 두 가지 방법이 있다.
해변의 루트는 동쪽으로 600m만 걸어가면 되고, 미즈나 마을을 지나면 동쪽으로 뻗은 길을 따라가면 도착할 수 있다.
마을 쪽 루트도 미즈노시마 등대라는 눈에 띄는 이정표가 있어 길을 잃을 일은 거의 없을 것이다.
갈매기 바위 해변
이어서 또 다른 해변을 한 번 더 살펴보자.
갈매기 바위 해변은 북쪽의 미즈나 해변과 반대로 남쪽에 있는 모래사장이다.
이 해변은 모래의 질이 상당히 거칠고 거칠고, 경치도 좋다고 할 수 없을 정도로 좋지 않다.
남국의 나무 그늘이 있어 조용히 휴식을 취하기에는 적합하지만, 해변에서 물놀이를 즐기기에는 적합하지 않다고 할 수 있다.
하지만 소개를 하는 이유는 물론 큰 볼거리가 있기 때문이다.
추천 포인트
갈매기 바위 해변의 '갈매기 바위'는 해변에서 바라본 바다에 있는 큰 바위를 말한다.
이곳에는 갈매기들이 날아와 자주 둥지를 짓는 모습을 볼 수 있다.
이런 바위로 대표되는 것처럼 이곳의 바다는 바위가 많은 것이 특징이며, 해저 지형도 울퉁불퉁하고 기복이 심하다.
지형이 열대어들이 숨어 살기에 적합한 지형이라 갈매기 바위 해변의 바다 속에는 풍부한 생물이 서식하고 있다.
이 곳의 매력은 바로 바닷속에 위치한 아름다운 위치다.
해변 위에서는 평범해 보이지만, 스노클링을 통해 한 번 잠수하면 놀라운 아름다움이 우리를 맞이한다.
한 가지 주의해야 할 점은 이곳 해변에도 감시원이 없다는 점이다.
항구와 반대편 남쪽에 위치한 탓에 아무도 없는 시간대도 있으므로 스노클링에 도전할 때는 안전관리에도 신경을 써야 한다.
컨디션이 좋지 않을 때는 무리하지 말고, 날씨와 바다 상태를 잘 파악해 준비운동을 꼼꼼히 한 후 바다에 들어가야 한다는 것을 명심해야 한다.
그 점만 염두에 둔다면, 최고의 수중 경관을 만날 수 있을 것이다!
미즈노항에서 가는 방법
항구와 반대편 남쪽에 있다고는 하지만 미즈나섬은 작은 섬에 불과하다.
갈매기 바위 해변까지의 거리는 1km도 채 되지 않아 그리 멀게 느껴지지 않을 것이다.
미즈나 마을에서 남쪽으로 직진하면 도착할 수 있습니다.
니시노하마 해변
미즈나섬은 어쨌든 바다에 위치한 천혜의 외딴 섬이다.
미즈나 해변이 북쪽, 등대 아래 해변이 동쪽, 갈매기 바위 해변이 남쪽에 위치한 해변이었다면, 세 번째로 소개할 서쪽 해변은 이름 그대로 섬의 서쪽에 위치한 해변이다.
추천 포인트
서쪽 해변은 지금까지 소개한 세 개의 해변에 비해 좁고 작은 인상을 주는 해변이다.
해수욕이나 해변에서 놀기에는 전혀 적합하지 않으며, 갈매기 바위 해변처럼 활동하기에 적합하지도 않다.
그런 서부의 해변을 소개하는 이유는 섬의 서쪽에서만 볼 수 있는 일몰 때문이다.
낮 동안 미즈노시마를 밝게 비추던 남국의 석양이 아름다운 바다로 기울어지는 선명한 황혼을 이 서쪽 해변에서 선명하게 볼 수 있다.
서쪽 해변에서 보이는 바다에는 경관을 가리는 것이 아무것도 없어 평생 기억에 남을 만큼 아름다운 석양을 만날 수 있다.
단, 이 강렬한 장소를 만나기 위해서는 섬에 머물러야 한다.
미즈나섬에서 오키나와 본섬으로 건너가는 배는 17시경까지만 운항하기 때문에 당일치기 여행에서는 일몰 시간까지 섬에 있을 수 없다.
숙박하는 사람만이 누릴 수 있는 특권이기 때문에, 숙박할 계획이 있는 여행자라면 꼭 방문해야 할 명소로 꼽힌다.
미즈노항에서 가는 방법
항구에서 서쪽 해변 해변까지는 직통 도로가 뻗어 있으며, 서쪽 방향으로 20분 정도 걸어가면 도착할 수 있다.
이 길은 미즈나 마을 방면의 길과 달리 정비가 잘 되어 있지 않아 풀숲에 허브가 있을 수 있으니 주의해야 한다.
미즈노 취락
마지막으로 지금까지의 글에서 여러 번 등장했던 미즈나 마을을 한 번 더 소개하겠습니다.
이 마을은 미즈노시마 주민의 거주 지역으로, 인구는 약 40명 정도이다.
마을의 규모는 작지만 하얀 조약돌을 비롯해 운치 있는 풍경을 만날 수 있는 것이 이 마을의 특징이다.
추천 포인트
관광명소로 이름을 올리긴 했지만, 의식하지 않아도 방문할 기회가 많은 곳이 바로 미즈나 마을이다.
왜냐하면 미즈나섬의 각 방면으로 이동하는 경우 미즈나 마을을 경유하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미즈나 해변에서만 놀고 있는 체류가 아니라면 이곳을 거쳐야 하기 때문이다.
그런 미즈나 마을은 외딴섬다운 고요함이 가득하고, 길가에는 남국 특유의 다채로운 색채의 꽃들을 볼 수 있다.
한가로운 분위기는 일상의 피로를 잊게 해주고, 잠시 멈춰 서서 심호흡을 해보는 것도 좋다.
여름 시즌에는 간식을 먹을 수 있는 음식점도 있어 볼거리가 많은 곳이기도 하다.
미즈노항에서 가는 방법
미즈나 마을까지는 미즈나 항구를 나와 길을 따라 직진하면 된다. 거리도 가까워 부담 없이 찾아갈 수 있는 곳이기도 하다.
절경에 둘러싸인 미즈노시마에서 추천하는 액티비티!
미즈나섬의 가장 큰 특징은 섬의 사방을 둘러싸고 있는 푸르고 아름다운 바다다.
그렇다면 미즈나섬 관광에서 기대하는 것은 바다를 마음껏 즐길 수 있는 해양 액티비티일 것이다.
물론 미즈나섬에서는 미즈나 해변을 중심으로 다양한 액티비티가 활발하게 이루어지고 있다.
눈이 휘둥그레질 정도로 매력적인 라인업 중 특히 인기가 높은 몇 가지를 소개하고자 한다.
스노클링

오키나와의 바다를 온몸으로 즐길 수 있는 해양 액티비티라고 하면 스노클을 착용하고 다이빙을 즐기는 스노클링을 꼽을 수 있다!
맑고 푸른 미즈노시마의 바다 속을 맛보고 싶다면 꼭 해봐야 할 액티비티다.
아름다운 산호와 열대어, 때로는 바다거북을 만날 수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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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노클링을 모르는 분들을 위해 간단히 설명하자면, 스노클링에 필요한 장비는 몇 가지가 있습니다.
수중 안경과 호흡을 위한 튜브가 결합된 스노클, 효율적인 수영을 위한 핀(지느러미), 몸을 보호하는 잠수복이나 래쉬가드, 이 장비들을 착용하면 준비 완료, 원하는 스타일로 바다 풍경을 감상하고 즐길 수 있다.
모든 장비는 대여가 가능하며, 수영복만 가지고 오면 된다.
라이센스 취득 등을 요구하지 않고 남녀노소 누구나 부담 없이 참여할 수 있는 것이 스노클링의 강점이다.
위에서 소개한 몇 곳의 스노클링 포인트는 모두 산호와 열대어들로 가득 차 있으며, 조금만 더 멀리 헤엄쳐 나가면 마치 동화 속 용궁을 연상케 하는 풍경을 볼 수 있다.
특히 맑은 날에는 비현실적으로 느껴질 정도로 아름다움이 넘쳐나 해마다 이곳을 찾는 사람들도 적지 않다고 한다.
아직 스노클링을 경험해 본 적이 없는 분들도 꼭 미즈나섬에서 스노클링에 처음 도전해 보시기 바랍니다!
오키나와 북부 출발 / 미나마 섬 / 약 2.5시간】소수정예로 안심☆6세부터 참가 OK! 놀라운 바다의 아름다움 『미나마 섬』보트 스노클링 투어★사진 무료 (No.604)開始時間:9:00 / 12:00 / 15:00필요한 시간약 2.5시간7,000엔
오키나와 북부 출발/미나토 섬】4월〜10월 한정☆해수욕+보트 스노클링+마린 스포츠 2종<미나토 섬에 자사선 운항&파라솔 1개&사진 무료 제공>(No.611)開始時間9:00 / 10:00 / 11:00(7~9월 및 GW 기간)9:00 / 10:00 (4월~6월, 10월~11월)필요한 시간약 4시간 ~ ~ 약 4시간10,000엔
오키나와 북부 출발/미나토 섬】4월〜10월 한정☆4세부터 참가 OK! 해수욕+보트 스노클링<미나토 섬으로 자사선 운항& 파라솔 1개&사진 무료 제공&전날 18시까지 취소 수수료 무료>(No.610)開始時間9:00 / 10:00 / 11:00(7~9월 및 GW 기간)9:00 / 10:00 (4월~6월, 10월~11월)필요한 시간약 4시간 ~ ~ 약 4시간7,000엔
다이빙

스노클링에 이어 바다로 뛰어드는 해양 액티비티를 하나 더 소개합니다.
다이빙은 스노클링보다 더 무거운 장비를 착용하고 스노클링보다 더 오래, 더 깊은 바다로 잠수하는 것을 목적으로 하는 활동이다.
기본적으로 라이센스를 취득해야 하기 때문에 부담스럽지 않다는 점에서는 스노클링에 비해 떨어지지만, 정통파만이 할 수 있는 큰 매력이 있는 액티비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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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선 다이빙이 스노클링과 가장 크게 다른 점은 큰 산소통을 등에 짊어지고 바다에 뛰어든다는 점이다.
입에 착용하는 레귤레이터라는 장치를 통해 산소 탱크를 이용해 직접 호흡할 수 있기 때문에 숨을 쉬기 위해 해수면 근처로 돌아갈 필요가 없다.
또한 여러 가지 전용 장비를 사용함으로써 맨손 잠수나 스노클링으로는 도달할 수 없는 깊은 바다로 내려갈 수 있다.
하지만 이 장비들을 다루기 위해서는 제대로 된 지식이 필요하다.
깊은 바다는 인간이 본래 도달할 수 있는 영역이 아니기 때문에, 만약 수중에서 문제가 발생하더라도 당황하지 않고 침착하게 대처할 수 있어야 한다.
이러한 안전상의 이유로 다이빙 라이센스가 필요한 것입니다.
오키나와에서도 각지에서 취득할 수 있지만, 전용 강습을 받고 정식 라이센스를 취득하기 위해서는 며칠의 시간이 필요하다.
그러나 체험 다이빙이라고 불리는 투어에서는 다이빙 시 라이센스가 필요하지 않습니다.
체험 다이빙은 전문 자격을 갖춘 강사가 동행한 상태에서 다이빙을 할 수 있기 때문에 초보자도 안심하고 깊은 바다를 즐길 수 있다.
물론 미즈나섬에서도 체험 다이빙 투어가 여러 차례 개최되고 있으며, 충실한 지원 체제가 갖추어져 있다.
먼저 체험 다이빙을 통해 깊은 바다로 다이빙하는 묘미를 느껴보는 것은 어떨까.
오키나와 북부 출발/미나토섬/약 2.5시간】소수정예로 안심☆초보자도 대환영! 놀라운 바다의 아름다움 『미나토섬』에서 보트 체험 다이빙 투어★사진 무료 (No.605)開始時間:9:00 / 12:00 / 15:00필요한 시간소요시간: 약 2~2.5시간12,500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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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P

SUP(스탠드업 패들보드)는 오키나와를 대표하는 해양 액티비티 중 하나다.
하와이 와이키키 해변에서 서퍼들에 의해 만들어진 SUP는 서핑 보드 또는 SUP 전용 보드를 타고 균형을 조절하며 패들로 바다를 노를 젓는 방식이다.
서핑이라고 하면 어렵게 느껴질 수 있지만, 사실 SUP의 매력은 매우 쉽게 접할 수 있는 난이도라는 점이다.
포토제닉함과 함께 매우 인기 있는 액티비티로 자리 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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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 포인트
원래 서퍼들의 연습용 활동이었던 SUP가 전 세계적으로 많은 사람들에게 사랑받게 된 배경에는 그 간편함과 건강 증진 효과가 있다.
SUP가 탄생한 초창기에는 일반 서핑보드만 사용했고, 균형을 잡기 위해 나름대로의 난이도가 있는 활동이었다.
하지만 점차 확산되면서 서핑보드 중에서도 큰 사이즈의 서핑보드만 사용하게 되는 등 활동적인 면모를 갖추게 되었다.
덕분에 무게 중심이 안정되어 파도를 맞아도 흔들리지 않고, 누구나 금방 요령을 익혀 즐길 수 있는 놀이로 변모해 왔다.
바다 위에서 균형을 잡는 SUP는 체간을 단련하는 효과가 있어 효율적으로 전신을 조여주는 다이어트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그래서 유럽과 미국의 셀러브리티 계층이 SUP에 주목했고, 이를 통해 전 세계로 확산된 배경이 있다.
그리고 SUP는 단순히 매우 즐거운 액티비티입니다.
보드 하나를 타고 바다에 서는 경험은 보트를 타는 것과는 또 다른, 마치 바다에 직접 서 있는 듯한 착각을 불러일으킬 정도로 해방감을 준다.
물의 저항도 적고 가볍게 노를 젓는 것만으로 순조롭게 진행되기 때문에 체력적인 걱정 없이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다.
그리고 최근 SUP가 더욱 활성화되고 있는 이유는 바로 인스타그래머블한 모습이다.
바다 위에 서 있는 모습은 사진으로 찍으면 더욱 멋있어 인스타그램을 중심으로 대회 인구가 더욱 늘어나고 있다.
바다에 흔들리는 느낌도 충분히 즐길 수 있어 만족도가 매우 높은 추천 액티비티입니다.
카누・카약

대표적인 수상 액티비티인 카누와 카약도 미즈나섬에서 즐기기에 안성맞춤이다.
두 종류의 소형선박은 각각 미세한 차이가 있지만, 정의는 신경 쓰지 말고 둘 다 2인승 소형선박으로 이해하면 문제없다.
노를 저어 노를 젓는 활동이지만, 배의 구조상 추진력이 잘 확보되어 있어 팔 힘이나 체력은 거의 필요하지 않다.
안정적이기 때문에 뒤집어지는 일이 거의 없고, 구명조끼를 입고 타는 것이기 때문에 수영을 못해도 문제없다는 점이 장점이다.
미즈노시마 카누(카약) 무대는 미슐랭 1스타를 획득한 외딴섬 '미나토지마'의 미라우미에서 카약 체험! 오키나와 본섬에서 페리를 타고 약 15분이면 갈 수 있는 미나토지마(水納島)는 미슐랭 1스타를 획득한 바 있는 아름다운 바다가 특징인 외딴 섬이다. 상공에서 보면 [...]. (총 0건) 자세한 정보 보기
추천 포인트
경기용 카누와 카약이라고 하면 근육질 선수들이 열심히 노를 저어 속도를 겨루는 이미지가 있지만, 액티비티 카누-카약은 한가로운 느낌이다.
자신의 속도에 맞춰 여유롭게 노를 젓는 것만으로도 여성은 물론 어린이와 노약자들도 쉽게 즐길 수 있다.
부담스럽지 않게 바다 위를 자유롭게 이동할 수 있어 미즈노시마의 아름다운 바다를 다양한 각도에서 바라보기에 안성맞춤이다.
또한 배의 안정성이 높기 때문에 노를 젓는 손을 멈추고 천천히 경치를 바라보거나 누워보는 것도 매우 추천할 만하다.
남국의 따스한 햇살을 받으며 반짝이는 파도를 바라보며 바다를 산책하는 것은 매우 멋진 경험으로 기억에 남을 것임에 틀림없다.
2인승이라는 점은 카누와 카약의 공통된 특징이며, 커플이나 부모와 자녀 등 소중한 사람과 함께 타면 그 즐거움은 배가 될 것이다.
특히 아직 혼자서 활동할 수 있는 나이가 되지 않은 어린이도 부모와 함께 탑승할 수 있어 함께 체험하기에도 안성맞춤이다.
해양 스포츠

오키나와 여행을 다룬 잡지의 표지를 장식하기도 하는 해양 스포츠도 미즈나섬에서는 충분히 즐길 수 있다.
바나나보트, 빅마블, 수상오토바이, U보트 등 인기 콘텐츠가 가득하다. 다양한 종목을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다.
미즈노시마 마린 스포츠(바나나보트, 마린젯) 미슐랭 1스타를 획득한 절경의 섬☆ 미나마 섬에서 해양 스포츠를 즐기자! 오키나와 본섬에서 페리를 타고 약 15분이면 갈 수 있는 미나토지마(水納島)는 미슐랭 1스타를 획득한 바 있는 아름다운 바다가 특징인 외딴 섬이다. 이번에는 미나마 섬 [...]... (총 15건) 자세한 정보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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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양 스포츠는 속도감이 넘치는 것이 많아 투명도가 높은 미즈노시마의 바다와 궁합이 잘 맞는다.
특히 단체 여행으로 참여하기에 안성맞춤이며, 많은 인원이 함께하면 더욱더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을 것이다.
기본적으로 스스로 무언가를 조작하거나 개인 기술을 요구하지 않기 때문에, 잘하는 것과 못하는 것의 차이 없이 모두가 함께 즐길 수 있는 것이 특징입니다.
모두 가격도 저렴하니 마음에 드는 것을 하나씩 정복해 나가는 것도 좋을 것 같다.
머리를 비우고, 물보라를 맞으며 눈을 가득 채우는 것이 해양 스포츠를 즐기는 요령이다!
오키나와 북부 출발/미나토 섬】4월〜10월 한정☆해수욕+보트 스노클링+마린 스포츠 2종<미나토 섬에 자사선 운항&파라솔 1개&사진 무료 제공>(No.611)開始時間9:00 / 10:00 / 11:00(7~9월 및 GW 기간)9:00 / 10:00 (4월~6월, 10월~11월)필요한 시간약 4시간 ~ ~ 약 4시간10,000엔
패러세일링

마지막으로 소개할 것은 미즈나섬의 하늘을 만끽할 수 있는 액티비티인 패러세일링이다.
수상오토바이에 고속으로 견인되어 하늘로 떠올라 40m 상공에서 바라보는 경치를 체험할 수 있다.
남국의 푸른 하늘을 날아다니는 경험은 상상을 초월하는 짜릿함이다.
미즈나섬 패러세일링 투어 상공에서 바라보는 절경에 감동☆ 미나토섬에서 패러세일링 체험을 해보자! 오키나와 본섬에서 페리를 타고 약 15분이면 갈 수 있는 미나토지마는 미슐랭 1스타를 획득한 적이 있는 아름다운 바다가 특징인 외딴 섬이다. 그런 아름다운 바다를 누구나 부담 없이 [...]... (총 4건) 자세한 정보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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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러세일링의 특징이자 장점은 역시 그 높이일 것이다.
패러세일링은 최소 40m 이상의 고도에 도달하는데, 이는 건물로 치면 무려 14층에 달하는 높이다.
물론 하늘에는 아무것도 가려져 있지 않기 때문에 시야에 잡히는 것은 오로지 아름다운 하늘과 바다, 그리고 섬뿐이다.
지상을 내려다보면 초승달 모양의 미즈나섬이 보이는데, 크로와상아일랜드라는 이름이 왜 크로와상아일랜드라고 불리는지 확실히 실감할 수 있을 것이다.
또한 투명감이 넘치는 미즈노시마의 바다는 하늘에서도 바다 속이 훤히 들여다보일 정도로 맑다.
운이 좋으면 바다거북을 발견할 수도 있으니 찾아보는 것도 재미있을 것이다.
꼭 상공에서 미즈노시마를 내려다보며 그 독특한 지형을 제대로 확인해보자!
요약
오키나와 본섬에 인접한 미나마 섬에 대한 소개는 어떠셨나요?
작은 섬이지만 바다와 해변을 중심으로 다양한 매력이 응축되어 있다는 것을 알았다면 다행이다.
물론 이 글에서 소개한 장점은 일부에 불과하다.
실제로 방문하면 곳곳에 좋은 점이 가득한 섬이니 기회가 된다면 꼭 한번 방문해보길 바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