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마미시마는 어떤 곳? 미즈나섬에서 갈 수 있을까? 미나마 섬과 자마미 섬을 철저하게 비교!
목차
자마미섬과 미즈나섬의 매력과 관광 명소를 소개합니다.
국내 여행에서 항상 최고의 인기를 자랑하는 곳이 바로 오키나와입니다.
아열대성 기후로 사계절 내내 따뜻하고, 본토의 환경과는 다른 남국의 정서를 느낄 수 있는 곳으로 많은 사람들에게 사랑받고 있다.
그런 오키나와 여행 중 오키나와 본섬 관광과 함께 당일치기로 갈 수 있는 외딴 섬이 있다는 것을 알고 계셨나요?
여러 외딴 섬이 있는데, 그중에서도 박마항에서 갈 수 있는 자마미섬과 도쿠지항에서 갈 수 있는 미즈나섬이 인기가 높다.
모두 푸른 바다와 하얀 모래사장이 펼쳐진 아름다운 경관을 자랑하며, 마치 해외여행을 온 듯한 착각을 불러일으킬 정도로 아름다운 풍경을 만날 수 있다.
이번에는 그 자마미섬과 미즈노시마 두 섬에 대해 다양한 각도에서 바라본 인기의 비결 등을 소개하고자 한다.
자마미 섬과 미나마 섬의 거리
자마미 섬과 미나마 섬의 공통점은 오키나와 본섬에서 바로 갈 수 있는 외딴 섬이라는 점이다.
그렇다면 이 두 섬은 얼마나 멀리 떨어져 있을까?
단순 직선 거리로 보면 두 섬 사이는 68.7km 정도다.
약 70km를 멀게 느낄지 가깝게 느낄지는 개인차가 있겠지만, 오키나와의 외딴섬이라는 조건을 전제로 생각한다면 비교적 가까운 거리라고 할 수 있다.
오키나와는 넓은 해역에 섬들이 흩어져 있는 것이 특징인데, 예를 들어 나하시에서 주요 휴양지인 이시가키섬까지는 무려 400km 이상 떨어져 있다.
어디까지나 오키나와의 외딴섬이라는 기준으로 본다면, 오키나와 본섬에서 서쪽 바다에 떠 있는 두 섬은 나름대로 가까운 환경이라고 할 수 있다.
미즈나섬에서 자마미섬으로 가는 방법
하지만 이 두 섬을 오가려면 그 길이 만만치 않다.
두 섬 모두 기본적으로 오키나와 본섬과 배편으로만 왕래가 가능하기 때문에 일단 오키나와 본섬으로 돌아가야 한다.
또한, 각기 이용하는 항구가 다르기 때문에 본섬에서도 이동이 필요하다.
그럼 미즈나섬에서 자마미섬으로 이동하는 경우의 경로를 구체적으로 살펴보자.
먼저 미즈나섬에 있는 미즈나항에서 고속선을 타고 약 15분 정도 배를 타고 본섬 차다니에 있는 도쿠지항으로 향한다.
도쿠지 항에 도착하면 남쪽으로 내려가 나하시에 있는 도마리항으로 향하자.
이동경로는 렌터카 외에 도큐지항과 도마리항 사이를 연결하는 배를 이용할 수 있다.
렌터카를 이용할 경우 근처에 있는 '토마린 아넥스' 주차장이나 '도마리 부두 지하주차장'을 이용하는 것이 좋다.
선박은 '다이이치 마린 서비스'의 선박이 하루에도 몇 번 왕복 운행하고 있으며, 75분이면 항구에서 항구로 바로 이동할 수 있다.
요금은 편도 3,000엔, 왕복 5,400엔으로 교통체증의 위험이 없고 시간 예측이 용이하다는 점이 장점이다.
하코다테 항구에 도착하면 페리 또는 고속선을 타고 자마미 섬으로 향한다.
자마미시마는 어떤 곳인가?
자, 그럼 먼저 자마미섬부터 섬의 모습을 소개하겠습니다.
전제적으로 자마미시마는 경라마 제도라는 낙도군도에 포함된 섬 중 하나이며, 경라마 제도 중에서도 인기가 높은 섬 중 하나이다.
慶良間諸島는 2014년 국가로부터 국립공원으로 지정된 땅으로, 5개의 유인도를 포함한 36개의 섬에는 아름다운 자연이 펼쳐져 있다.
남국의 정취를 느끼기에는 넓은 오키나와 현 내에서도 손꼽히는 환경이라고 할 수 있다.
나하공항에서 가는 방법
이제 오키나와 본섬의 관문인 나하공항에서 자마미섬까지 가는 루트를 확인해보자.
박마항의 주소는 오키나와현 나하시 마에지마 3-25-1이며, 렌터카로 이동할 경우 이용하기 쉬운 주차장은 '토마린 아넥스' 주차장 또는 '박마부두 지하주차장' 두 곳입니다.
길 찾기는 렌터카에 장착된 네비게이션에 의존하는 것이 확실하다.
또한, 나하공항에서 하코다테항까지는 모노레일이나 노선버스를 이용해 이동할 수 있다.
모노레일을 타고 박마항으로 가는 경우, '미영교'가 가장 가까우며 걸어서 10분 정도면 박마항에 도착할 수 있다.
또한 노선버스의 경우 '도마리타카하시'가 가장 가까운 역으로, 하차 후 8분 정도 걸으면 도마리항에 도착할 수 있다.
토마미항과 자마미항을 연결하는 배는 '페리 자마미'와 고속선 '퀸 자마미'의 두 종류가 있다.
각각 페리는 120분, 쾌속선은 70분 정도 소요되는 것으로 알려져 있지만, 자마미섬으로 가는 항로가 험난한 해역이기 때문에 시간이 조금 더 걸리는 날도 있다.
여행 비용은 페리 왕복 4,090엔, 고속선은 왕복 6,080엔이다.
자마미섬에 한정된 것은 아니지만, 오키나와의 낙도행 배는 관광 시즌과 그 외의 시기에 따라 시간표가 달라지는 경우가 많다.
시간은 실수하지 않도록 여행 일정이 정해지면 그 날짜에 맞춰 확인하는 것을 추천한다.
자마미섬의 매력
관광 인기가 높은 외딴 섬이 여러 개 있는慶良間諸島 중에서도 자마미섬은 관광에 매우 적합한 섬이라고 할 수 있다.
메인 해변인 후루자마미 해변은 미슐랭 그린 가이드 재팬에서 별 2개를 받을 정도로 국제적으로도 인기가 높은 곳이다.
책을 참고하기 위해 해외에서 찾아오는 사람들도 많이 볼 수 있어 매우 활기차고 운치 있는 해변으로 변모했다.
또한, 항구 주변에는 음식점 등도 몇 군데 존재해 관광을 위해 방문했을 때의 편의성도 어느 정도 확보되어 있다.
세계를 매료시키는 케라마 블루
미슐랭으로부터 높은 평가를 받게 된 가장 큰 이유는 자마미 섬을 둘러싸고 있는 아름답고 투명한 푸른 바다가 가장 큰 이유다.
보석의 아쿠아 마린에 비유될 만큼 반짝이는 빛깔은 '케라마 블루'라고 불리며 자마미시마를 비롯한 케이라마 제도의 자랑스러운 관광자원이 되고 있다.
慶良間의 바다에는 산호도 많고, 그곳에 서식하는 열대어와 다양한 생물들을 만날 수 있는 것도 케라마 블루 바다의 매력이라고 할 수 있다.
천연 수족관 같은 환경을 자랑하는 케라마 블루 바다는 국내뿐만 아니라 전 세계인을 매료시키고 있다.
해양 액티비티의 성지
아름다운 경치로 가득한 바다는 해양 액티비티와도 궁합이 잘 맞는다!
특히 다이빙은 애호가들이 자마미시마를 비롯한 경라간제도를 성지라고 부를 정도로 유명하다.
인근 바다에는 무려 100개 이상의 다이빙 포인트가 산재해 있어 장기간 머물러도 다이빙을 다 할 수 없을 정도로 훌륭한 환경을 갖추고 있다.
또한 다이빙이 아닌 바다 위에서 즐기는 SUP, 카누, 카약, 해수욕, 바비큐 등 케라마 블루의 바다는 어떤 바다놀이에도 색다른 즐거움을 선사한다.
활동 장비와 레저 용품의 대여도 활발히 이루어지고 있으며, 아열대 기후의 온화한 날씨 덕분에 연중 내내 활동할 수 있다.
전망대에서 절경을 한눈에 내려다보자
또한, 자마미시마는 섬 안에도 남국의 아름다운 자연이 가득하다.
따뜻한 기후는 히비스커스, 야자수와 같은 열대 식물을 키우고, 이런 꽃과 나무들로 뒤덮인 섬의 자연 경관은 그 어느 곳보다 풍요롭다.
리조트 개발이 진행된 섬과는 또 다른 외딴섬 특유의 고요한 자연은 찾는 이들의 마음에 깊은 힐링을 선사한다.
푸른 바다, 하얀 해변, 아름다운 식물과 멀리 보이는 여러 개의 섬들.
자마미시마에서는 전망대에서 낙도 특유의 호화로운 위치를 즐길 수 있다.
자마미섬의 인기 관광지
그런 자마미시마를 방문했을 때 꼭 방문하고 싶은 인기 관광 명소 3곳을 소개합니다.
해변 2곳, 전망대 1곳을 소개하니 꼭 확인하고 여행을 떠나보시기 바랍니다.
고자마미 해변
먼저 자마미섬의 얼굴이라 할 수 있는 고자마미 해변부터 소개하겠습니다.
위에서도 살짝 언급했지만, 미쉐린 그린 가이드 재팬에서 높은 평가를 받은 것은 바로 이 해변의 위치다.
오키나와 전체를 통틀어 손꼽히는 인기를 자랑하며, 매년 많은 사람들이 끊임없이 찾는 해변으로 알려져 있다.
추천 포인트
고자마미 해변의 가장 큰 특징은 산호로 만든 백사장인 코랄 샌드가 3km에 걸쳐 길게 이어진 롱 비치라는 점이다.
산호에서 유래한 석회질로 이루어진 모래는 새하얗고, 남국의 햇볕을 받으면 반짝반짝 빛나는 놀라운 아름다움을 선사한다.
또한, 바다도 경라간 제도에서 손꼽히는 투명도를 자랑하며, 멀리 바다로 나가지 않아도 파도가 치는 곳에서 바로 열대어들의 모습을 볼 수 있는 것이 장점이다.
아직 본격적인 수영이나 액티비티를 즐기기 어려운 어린아이들에게도 귀여운 열대어들의 모습을 보여줄 수 있다.
샤워실과 화장실이 완비되어 있고, 감시원도 상주하고 있어 아름다움과 관광 편의성 양면에서 빈틈이 없는 멋진 해변이다.
자마미항에서 가는 방법
자마미항에서 고자마미 해변까지는 걸어서 20분 정도 걸리는데, 햇볕이 내리쬐는 여름에는 열사병에 걸릴 수 있는 거리다.
또한 더위를 고려하지 않더라도 당일치기 여행의 경우 왕복 40분이라는 시간은 상당히 아까운 시간이다.
다행히 마을버스가 운행하고 있어 이를 이용하면 항구에서 해변까지 5분 정도면 갈 수 있다.
택시도 운행하고 있으니 짐이 많을 경우 이곳을 이용하는 것도 좋다.
아마 비치
이어서 섬 안의 또 다른 해변인 아마 해변을 소개하겠습니다.
이곳은 캠핑장과 인접한 위치가 특징이며, 캠핑과 함께 바다 레저를 함께 즐길 수 있는 욕심나는 곳이다.
물론 경관은 고자마미 해변에 뒤지지 않을 정도로 아름답고, 해수욕만을 목적으로 방문하기에도 안성맞춤이다.
추천 포인트
아마비치에도 새하얀 모래사장이 펼쳐져 있고, 바다도 얕고 파도도 거세지 않는다.
해변에서 바라보는 바다 너머로 안칭나시키시마, 가히지마, 아가시마 등 3개의 섬이 보이는 경라간 제도만의 위치도 매력적이다.
하지만 고자마미 해변에 비해 인파가 많지 않아 여유로운 시간을 보낼 수 있다.
여름 시즌에는 감시원도 상주하고 매점도 운영되고 있어 가족 단위의 관광객이 방문하기 좋은 해변이라고 할 수 있다.
그리고 아마비치의 큰 매력으로 꼽고 싶은 것은 바다거북을 쉽게 만날 수 있다는 점이다.
해변의 잔잔하고 아름다운 환경은 바다거북에게도 좋은 환경인 것 같으며, 스노클링 등을 통해 바다거북의 모습을 볼 수 있는 부표 부근을 기준으로 다이빙을 하면 바다거북의 모습을 볼 수 있다.
부부나 부모와 자녀가 함께 행동하는 바다거북을 자주 볼 수 있으니, 방문했을 때 꼭 찾아보자.
자마미항에서 가는 방법
아마 해변까지는 도보로 15분 정도 걸린다.
도보를 피하고 싶다면 자전거를 대여하는 것이 좋다.
치시 전망대
바다를 즐길 수 있는 해변에 이어 이번에는 자마미섬의 경치를 즐길 수 있는 전망대를 소개합니다.
앞서 언급한 것처럼 자마미시마에는 여러 전망대가 있지만, 그 중에서도 특히 방문하고 싶은 곳은 치시 전망대다.
절벽의 거친 풍경 속에 자리한 전망대로, 바다를 한눈에 내려다볼 수 있는 최고의 위치다.
추천 포인트
이 치시 전망대, 전망대라는 단어에서 웅장한 건물을 떠올리고 방문하면 조금 당황스러울 수 있다.
건물 자체는 정자처럼 작고 간소하게 만들어져 차양을 치고 가벼운 휴식을 취할 수 있는 정도다.
하지만 그래도 충분할 정도로 치시 전망대는 최적의 입지조건을 갖추고 있다.
절벽에서 바다를 내려다보면 바다의 푸른빛을 마음껏 즐길 수 있으며, 전망대에서도 열대어들이 보일 정도로 투명도가 높아 놀라움을 금치 못할 것이다.
맑은 날에는 바다 너머로 아와쿠시마가 보이는 경라간 제도다운 위치를 만날 수 있다는 점에서는 최고의 장소라고 해도 과언이 아닐 것이다.
자마미항에서 가는 방법
치시 전망대에 가려면 먼저 아사 마을을 향해 가자.
항구에서 2km 정도 떨어져 있으며, 버스를 이용해 '아사'에서 하차하는 것을 추천한다.
치시 전망대까지는 아사 마을에서 10분 정도 걸어가면 도착할 수 있다.
미즈나섬은 어떤 곳인가?
자, 이제 자마미시마에서 미즈나섬으로 시선을 옮겨 보겠습니다.
오키나와 본섬에서 미나마섬까지는 불과 1km 정도밖에 떨어져 있지 않다.
서두에서도 가볍게 언급했지만, 섬까지 이동하는 데는 15분 정도밖에 걸리지 않는다.
미즈나섬은 독특한 모양의 섬으로 초승달을 닮은 듯한 모양 때문에 크로와상 섬이라는 애칭으로 불리기도 한다.
섬의 면적은 0.5평방km도 채 되지 않지만, 섬 안은 외딴섬 특유의 아름다운 위치로 가득 차 있는 것이 특징이다.
한 해 평균 60,000명 이상이 방문한다는 데이터도 있을 정도로 인기가 높은 섬 중 하나다.
나하공항・토쿠지항에서 가는 방법
나하공항에서 도쿠지항으로 가기 위해서는 섬 안의 도로를 북쪽으로 이동해야 한다.
나하공항에서 도큐지항의 주소인 모토부초 타니차까지는 꽤 먼 거리이기 때문에 이동수단은 렌터카나 버스를 이용해야 한다.
렌터카로 이동할 경우, 일반 도로를 통해 이동하는 경우 소요시간은 1시간 10분 정도 소요될 것으로 예상된다.
고속도로를 타는 경로를 이용할 경우 약 50분 정도가 소요된다.
도쿠지항은 항구에 무료 주차장이 있어 섬을 여행하는 동안 주차비를 걱정하지 않고 여유로운 시간을 보낼 수 있는 것이 장점이다.
버스를 타고 가는 경우, '얀바루 급행버스'를 타고 2시간 정도 달려 '본부 박물관 앞'에서 하차하는 것이 유력한 루트다.
하차하면 항구까지는 도보로 10분 정도 걸린다.
또는 노선버스, 고속버스를 타고 '나고 버스터미널'을 경유해 '다니차'로 가는 방법도 있지만, 3시간, 4시간 정도 시간이 걸린다.
따라서 배의 시간과 함께 효율적인 시간표를 짜는 것이 쉽지 않을 수 있습니다.
도쿠지항에서 미즈나섬으로 가는 고속선이 운행되고 있으며, 요금은 왕복 1,710엔, 15분 정도 소요된다.
미즈나섬으로 가는 배는 사전 예약 시스템이 없고, 당일 선착순 판매만 가능하다는 점을 염두에 두자.
미즈노시마가 선택받는 이유
위에서 언급한 바와 같이 미즈나섬으로의 여행은 섬의 가까운 거리에 비해 다소 번거로운 점이 있다.
티켓을 예약할 수 있다면 문제가 없지만, 특히 여행자가 늘어나는 관광 성수기인 여름에는 일찌감치 티켓이 매진되는 경우도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수많은 낙도 중에서 미즈나섬을 여행지로 선택하는 사람들이 많은 이유는 투어 플랜의 충실함이다.
사실 미나마섬에서 액티비티 등을 하는 투어는 오키나와 본섬 쪽에서 많이 기획하고 있으며, 그 투어는 미나마섬 여행까지 세트로 되어 있는 경우가 많다.
여행 일정과 겹쳐서 티켓을 구하기 어려울 것 같다면, 이를 활용해 여행 계획을 잘 짤 수 있을 것이다.
미즈노시마의 매력
거리의 근접성, 투어를 포함한 편리함을 소개한 다음에는 미즈나섬 자체의 매력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많은 사람들을 매료시키는 미즈노시마는 도대체 어떤 섬일까?
푸른 바다와 백사장이 펼쳐진 해변
미즈노시마의 특징 중 가장 먼저 꼽히는 것은 바다의 푸른색과 해변의 흰색이 만들어내는 예술적인 대비이다.
한 폭의 그림과 같은 절묘한 색감은 사진 찍기에도 좋고, 위치가 좋으니 백점 만점이다.
미즈노시마 해변에는 바다놀이를 즐기는 사람들뿐만 아니라 사진을 찍는 사람들도 많이 볼 수 있다.
미나마 섬은 넓은 섬은 아니지만, 메인 해변인 미나마 해변뿐만 아니라 다양한 위치의 해변을 만날 수 있는 것도 장점 중 하나다.
액티비티를 주로 즐길 수 있는 해변, 산책하기 좋은 해변 등 자신의 목적에 맞는 해변을 찾을 수 있을 것이다.
오키나와 본섬의 인기 해변에 비해 사람이 너무 많지 않아 외딴섬 특유의 느긋한 분위기도 즐길 수 있을 것이다.
해양 액티비티를 즐기자
아름다운 해변이 있으면 그에 따라 해양 액티비티도 활발해지기 마련이다.
미즈나섬도 예외는 아니어서 많은 사람들이 적극적으로 액티비티를 즐길 수 있는 장소로 각광을 받고 있다.
특히 미즈나 비치에서는 오키나와 바다의 대표적인 액티비티인 스노클링과 다이빙, SUP, 카누・카약 등 다양한 놀이를 즐길 수 있어 매우 활기가 넘칩니다.
리조트의 인기도 높은 해변인 만큼, 액티비티 장비 대여가 잘 되어 있는 것도 장점이다.
또한, 섬 이동과 액티비티가 세트로 된 투어도 많이 개최되고 있으므로, 이를 이용하면 부담 없이 미즈나섬 액티비티를 즐길 수 있을 것이다.
해수욕이나 산책뿐만 아니라 액티비티에 참여함으로써 오키나와의 외딴 섬의 바다를 적극적으로 즐길 수 있다.



깨끗한 자갈길
또한, 미즈나섬의 흥미로운 점은 육지에도 있다.
미즈나 항구에서 내려 섬의 마을 방향으로 걸어가는 도중 발밑에 눈을 내리면 그 길이 자갈로 덮여 있는 것을 발견할 수 있을 것이다.
그것도 이끼 낀 낡은 조약돌이 아니라 잘 정비된 하얗고 아름다운 조약돌이다.
이 자갈길은 미즈노시마의 풍경에서 매우 독특한 포인트이며, 자갈길은 마을 안쪽까지 계속 이어져 있다.
미즈노시마의 섬 내 이동은 주로 도보이며, 각 방면으로 발걸음을 옮기다 보면 마을을 지날 기회가 많아지는데, 이때 거친 길이 아닌 걷기 편한 자갈길이 깔려 있는 것은 걷기 편한 면에서도, 경관적인 면에서도 반가운 포인트다.
또한, 섬 안은 아열대 기후에서 오는 따뜻한 공기에 둘러싸여 있어 곳곳에서 남국적인 식물의 모습을 볼 수 있다.
그런 나무와 풀꽃, 자갈길을 함께 바라보면 이 섬 특유의 아름다운 풍경을 마음껏 즐길 수 있을 것이다.
현지인이 추천하는 관광명소
그럼 지금부터 미즈노시마를 방문했을 때 꼭 들러야 할 관광명소 3곳을 소개하고자 한다.
아래에서 소개할 곳은 모두 해변이다.
외딴섬답게 바다를 바라볼 수 있는 천혜의 환경이 미즈노시마의 특징입니다.
미즈나 비치
먼저 위에서 소개한 메인 해변인 미즈나 비치에 대해 소개하겠습니다.
도쿠지항에서 미즈나항으로 건너가는 배 위에서 바다를 바라보면 미즈나섬이 가까워질수록 길게 이어진 백사장이 보인다.
그것이 바로 미즈나 비치로, 미즈나 섬을 방문한 사람들이 가장 먼저 보게 되는 미즈나 섬의 대표 관광지다.
추천 포인트
활기차고 남국의 외딴섬 같은 분위기가 가득한 미즈나 해변은 최고의 휴양지다!
아름다운 바다와 해변, 하늘을 뚫고 나오는 오키나와의 하늘이 여행 온 관광객을 화려하게 맞이해 준다.
남국의 해변이라고 하면 누구나 떠올리는 장소를 그대로 구현한 듯한 미즈나 해변은 넓은 오키나와 현 내에서도 손꼽히는 좋은 환경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오키나와의 해변은 산호 모래로 형성된 곳도 많아 아름답지만 산호 파편의 뾰족한 질감 때문에 맨발로 산책하기에는 적합하지 않은 경우도 많다.
하지만 미즈나 비치의 모래사장은 매우 곱고 매끈한 질감으로 맨발로 걸어도 문제없다.
마음껏 해변 산책을 즐길 수 있다.
또한, 해수욕의 대적이라고 하면 독을 품은 촉수를 바다에 띄우는 위험한 해파리를 들 수 있는데, 미즈나 비치에는 해파리 방지망이 쳐져 있어 해파리 방지 대책이 잘 되어 있다.
수영을 하는 동안 불필요한 걱정을 하지 않아도 되니, 보다 품격 있는 낙도 리조트다운 바다놀이를 즐길 수 있는 것이다.
물론 성수기인 여름에는 관리인이 상주하며 사물함, 샤워실, 화장실, 매점 등 편의시설도 잘 갖추어져 있어 편리함까지 갖췄다.
레저용품과 액티비티 용품도 대여할 수 있는 등, 모든 것을 갖춘 해변이다!
미즈노항에서 가는 방법
미즈나 비치가 있는 곳은 미즈나 항구 바로 옆으로, 부두에서 바로 해변으로 이동할 수 있다.
섬에 도착하자마자 바로 놀 수 있다는 점도 놓칠 수 없는 포인트다.
등대 아래 해변
두 번째로 소개할 곳은 미즈나 해변에서 길게 이어지는 모래사장을 동쪽으로 600m 정도 동쪽으로 걸어가면 만날 수 있는 등대 아래 해변이다.
정식으로 그런 이름이 붙은 해변은 아니지만, 미즈나비치와는 또 다른 분위기의 해변이기 때문에 구분을 위해 그렇게 불리고 있다.
항구나 마을에서 조금 떨어져 있지만, 이곳도 일부러 찾아갈 만한 가치가 있는 해변이다.
추천 포인트
'등대 아래 해변'이라는 이름의 등대는 이 곳 바로 옆에 있는 미즈노시마 등대를 가리킨다.
상징적인 등대 아래에는 섬의 외곽을 따라 미즈나 비치에서 끝없이 이어지는 롱 비치의 일부가 펼쳐져 있다.
미즈나 비치가 활기찬 리조트 비치라면, 이곳은 섬 특유의 차분한 분위기를 즐길 수 있는 해변이다.
그 위치는 미즈나 해변 못지않게 훌륭하지만, 항구에서 멀어질수록 사람이 적다는 것이 이곳의 매력이다.
관광용으로 정비되지 않았기 때문에 감시원이나 샤워실, 화장실 등 편의시설은 없지만, 스스로 위기관리만 잘 한다면 다른 해변과는 또 다른 풍경을 만날 수 있을 것이다.
특히 여름의 오키나와 관광은 주변의 다른 그룹과의 거리감 때문에 고민하기 쉽다.
다른 사람들에게 방해받지 않고 조용히 여행의 정취를 만끽하고 싶다면 이곳으로 발걸음을 옮겨보는 것을 추천한다.
또한, 동쪽 해변에 면한 바다가 미즈나 해변보다 스노클링을 즐기기에 더 적합하다는 의견도 있다.
스스로의 위기관리가 필요하지만, 스노클링에 익숙하다면 이쪽 바다로 다이빙을 해보는 것도 재미있을 것 같다!
미즈노항에서 가는 방법
미즈나항 주변에서 등대 아래 해변까지는 동쪽으로 약 600m 정도 해안을 따라 이동해야 한다.
마을을 경유하는 루트도 있는데, 이 경우 일단 마을까지 가서 동쪽으로 뻗어 있는 길을 따라가면 된다.
미즈노시마 등대까지 가면 해변이 바로 눈앞에 있다.
갈매기 바위 해변
세 번째로 소개할 곳은 섬의 남쪽, 항구와 반대편에 위치한 갈매기 바위 해변이다.
이 해변은 미즈나 해변이나 등대 아래 해변과는 달리 해수욕이나 산책을 즐기기에 적합하지 않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름을 거론하는 데에는 물론 큰 이유가 있습니다.
추천 포인트
그 이유는 스노클링 명소로서의 훌륭함 때문이다!
갈매기들이 자주 둥지를 틀고 있는 갈매기 바위가 해변 이름의 유래가 된 것처럼, 이 해변에 접한 바다에는 많은 바위가 있고 바다 속은 기복이 심한 지형이다.
덕분에 열대어들의 서식처로 적합한 환경이 형성되어 있어 스노클링을 통해 다이빙을 하면 이보다 더 풍요로운 바다 속 풍경을 만날 수 있다.
미즈나 비치에서 스노클링을 해도 열대어를 볼 수 있지만, 붐비는 해변이기 때문에 다이빙을 하는 사람이 많아 서로를 배려해야 한다.
이 해변은 감시원도 상주하지 않기 때문에 스노클링을 하기 위해서는 어느 정도의 경험과 기술이 필요하다.
다이빙을 할 수 있는 기술이 있는 사람이라면 자연 그대로의 수중 환경을 즐길 수 있는 최고의 스노클링 명소가 될 수 있다.
참고로, 이곳을 방문할 때 주의할 점은 비치샌들이나 마린 슈즈 등을 준비해 가는 것이 좋다.
모래가 거칠기 때문에 무심코 맨발로 걷다 보면 생각지도 못한 통증을 느낄 수 있다.
하지만 약간의 불편함을 감수하고서라도 방문할 가치가 있는 해변이라고 할 수 있다.
미즈노항에서 가는 방법
갈매기 바위 해변은 다른 두 해변에 비해 거리가 멀지만, 그래도 섬의 면적이 넓지 않아 1km 정도로 그리 먼 거리는 아니다.
항구에서 일단 마을로 향하고, 그곳에서 섬의 남쪽으로 뻗어 있는 길을 따라 가다 보면 갈매기 바위 해변에 도착하게 된다.
미즈나섬에서 즐길 수 있는 액티비티
앞서 소개한 세 곳의 해변에서 즐길 수 있는 해양 액티비티를 살펴보자.
미즈나섬은 액티비티가 활발한 곳이며, 그 종목은 더도리미도리이다!
관광을 위해 방문했을 때 현지에서 길을 잃지 않도록 사전에 꼼꼼히 체크해두면 좋다.
스노클링
먼저 오키나와 관광의 대명사인 스노클링부터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많은 분들이 알고 계시겠지만, 스노클링은 수중 안경과 호흡용 튜브가 세트로 구성된 스노클을 착용하고 물속으로 잠수하는 해양 액티비티입니다.
스노클 외에도 효율적인 수영을 위한 발 지느러미, 몸을 보호하는 잠수복과 래쉬가드 등을 착용하고 바다로 다이빙을 즐길 수 있다.

추천 포인트
수많은 액티비티 중에서도 스노클링이 특히 인기가 높은 이유는 친근함 때문이다.
스노클링은 바다에 잠수하는 비일상적인 경험을 즐길 수 있는 액티비티이면서도 세세한 기술을 요구하지 않는다.
활동 참여 시 안전을 위한 기본적인 지식에 대한 설명을 듣게 되는데, 누구나 금방 익힐 수 있는 아주 간단한 것들뿐이다.
수영을 할 수 없는 사람도 충분히 바다 속 경치를 즐길 수 있을 정도로 어린 아이부터 어르신까지 오키나와의 바다를 마음껏 즐길 수 있는 것이 바로 스노클링이다.
또한, 미즈나섬에서는 미즈나 비치에서 스노클링 장비 일체를 대여할 수 있다.
수영복만 있으면 거의 빈손으로 방문해도 충분히 즐길 수 있다는 점도 스노클링의 인기 요인 중 하나라고 할 수 있다.
그리고 미즈나섬에 있는 해변은 모두 각기 다른 위치에서 스노클링을 즐길 수 있는 좋은 장소이다.
초보자부터 상급자까지 각자의 실력에 맞는 시츄에이션을 즐길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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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00 / 10:00 (4월~6월, 10월~11월)필요한 시간약 4시간 ~ ~ 약 4시간10,000엔

9:00 / 10:00 (4월~6월, 10월~11월)필요한 시간약 4시간 ~ ~ 약 4시간7,000엔
다이빙
다이빙은 스노클링과 세트가 된 투어가 많아 혼동하는 경우가 많지만, 한 마디로 다이빙이라고 해도 그 내용에는 큰 차이가 있다.
간단한 장비만 착용하고 잠수하는 스노클링과 달리 다이빙은 산소탱크와 레귤레이터 등 큰 장비를 착용하고 잠수하는 것이 특징이다.
그것들을 다루기 위한 라이센스를 취득하지 않으면 정식 다이빙에 참여할 수 없을 정도로 문턱이 높지만, 그에 상응하는 큰 매력을 지닌 액티비티입니다.

추천 포인트
스노클, 레귤레이터, 마스크, 핀, 장갑, 웨이트 벨트, 다이빙 컴퓨터 등 다이빙에 필요한 장비는 10개 이상이다.
다이닝은 가장 쉽게 취득할 수 있는 면허로도 최대 18m 깊이까지 잠수할 수 있는 활동이지만, 아가미 호흡을 할 수 없는 인간의 몸은 깊은 바다에 오래 머무르도록 만들어지지 않았다.
그것을 밀고 깊은 곳으로 다이빙을 하려는 것이기 때문에 안전을 확보하기 위해 이 정도의 무거운 장비가 필요한 것이다.
그래서 불안해하시는 분들도 계실 텐데, 정식 절차를 밟고 면허만 취득하면 다이빙 사고율은 0.01%도 채 되지 않습니다.
그리고 스노클링보다 더 깊은 바다로 숨을 쉬지 않고 잠수할 수 있는 다이빙은 최고의 비일상적인 경험이다.
오키나와의 바다는 푸르고 맑으며, 깊이 잠수할수록 그 아름다움이 더욱 신비롭게 다가온다.
오키나와는 바다에 뿌리를 둔 신앙이 많은 곳이기도 하지만, 그만큼 바다 속 풍경에 매료될 것임에 틀림없다.
라이센스를 취득해야만 참가할 수 있다고 하면 어렵게 느껴질 수도 있지만, 미즈나섬에서는 체험 다이빙 투어도 활발하게 개최되고 있습니다.
체험 다이빙은 자격을 갖춘 강사가 함께 다이빙을 하는 투어로, 라이센스를 취득하지 않고도 다이빙의 세계를 체험할 수 있다.


9:00 / 10:00 (4월~6월, 10월~11월)필요한 시간약 4시간 ~ ~ 약 4시간15,000엔

SUP
여러분은 SUP라는 액티비티를 알고 계신가요?
SUP는 스탠드업 패들보드의 약자로 예전부터 인기가 많았던 활동이지만, 특히 최근에는 포토제닉한 매력으로 젊은 층의 인기가 높아지고 있다.
SUP는 바다에 서핑보드나 SUP 전용 보드를 띄우고 그 위에 서서 균형을 잡으며 노를 저어 바다를 나아가는 활동이다.
바다 위에 서 있는 형태가 매우 아름답고, 인스타그래머들 사이에서는 인스타그램에 올리기 좋다고 입소문이 나면서 인기몰이를 하고 있다.

추천 포인트
SUP는 하와이에서 탄생한 액티비티로, 높은 피트니스 효과와 운동 효과로 인해 처음에는 유럽과 미국의 셀러브리티 계층을 중심으로 확산되었다.
원래는 와이키키의 서퍼들이 연습을 위해 고안해낸 활동이었지만, 파도를 타는 것이 아니기 때문에 어렵지 않아 많은 사람들에게 친숙하게 다가왔다.
대형 보드를 사용하기 때문에 불안정한 해수면에서 파도를 받아도 보드 위에서 안정감을 느낄 수 있다.
그 안정성은 다리와 허리에 자신이 없는 노년층도 충분히 즐길 수 있을 정도이며, 오히려 다리와 허리를 단련하기 위한 재활 운동으로 활용되기도 한다고 한다.
또는 일류 운동선수들이 쉬는 시간에 체력 단련을 위해 도입한 사례도 있는데, 개인의 체력에 맞게 즐길 수 있다는 점이 큰 매력이라고 할 수 있다.
또한, SUP는 단순한 활동이기 때문에 즐길 수 있는 상황을 가리지 않는다.
바다, 강, 호수 등 전 세계 다양한 장소에서 즐길 수 있으며, 시간대도 아침, 점심, 저녁, 밤까지 자유롭게 즐길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남국의 바다에서 느긋하게 흔들리는 느낌은 이보다 더 우아한 경험으로 기억에 남을 수 없을 것이다.
또한, 각종 SUP 투어에는 스탭의 무료 사진 촬영 서비스가 포함된 경우가 많다.
그 자리에서 사진 데이터를 전송해주는 서비스를 제공하는 곳도 많아 바로 SNS에 업로드할 수 있다.
활동 중 사진을 잘 찍는 것은 자신이나 동료들끼리 촬영하기 어렵기 때문에 적극적으로 서비스를 활용하는 것을 추천한다!
패러세일링
패러세일링은 수상오토바이를 타고 바다 위를 달리며 연처럼 하늘로 떠오르는 체험을 즐길 수 있는 액티비티다.
산산조각이 나듯 밝게 내리쬐는 남국의 햇살을 받으며 푸른 하늘을 날고, 미즈노시마의 바다와 해변을 내려다보면 멋진 경치를 한눈에 볼 수 있다.
상공에는 아무것도 가로막는 것이 없기 때문에 이보다 더 짜릿한 상쾌함을 맛볼 수 없다.

추천 포인트
어떤 액티비티는 개인의 능력에 따라 즐길 수 있는지 여부가 결정되는 경우가 있다.
그런 점에서 패러세일링은 그런 개인차가 존재하지 않는다는 점이 장점이다.
기본적으로 앉은 채로 당겨서 떠오르기만 하면 되기 때문에 나이와 성별에 상관없이 남녀노소 누구나 똑같이 즐길 수 있다.
패러세일링으로 도달할 수 있는 고도는 무려 지상 40~50m에 달한다.
높은 곳을 무서워하는 사람에게는 조금 무서울 수도 있지만, 무서움을 감안하더라도 그 풍경은 정말 매력적이다.
특히 미즈나섬은 위에서도 언급했듯이 크로와상에 비유되는 초승달 모양이 재미있는 섬이다.
지형을 파악하기 위해서는 높은 곳에서 내려다보는 것이 가장 좋으며, 패러세일링에 참여해야만 미즈노시마의 환경을 제대로 맛보았다고 할 수 있을 것이다.
카누・카약
마지막으로 소개할 액티비티는 카누와 카약이다.
이 두 가지 모두 1인용, 2인용 소형 보트를 타고 노를 저어 바다를 항해하는 액티비티다.
카누나 카약을 경기로 본 적이 있는 사람이라면 꽤 격렬한 스포츠라는 인상을 받을 수 있지만, 이 활동은 반대로 여유롭게 즐길 수 있는 활동이다.
안정적이어서 조종이 쉽고, 배의 구조상 추진력도 확보되어 있어 팔 힘에 자신이 없는 사람들도 충분히 바다 산책을 즐길 수 있다.

추천 포인트
카누, 카약은 여러 액티비티 중에서도 가장 한가로운 시간을 즐길 수 있는 활동이라고 할 수 있다.
활동의 난이도가 높지 않고, 같은 패들을 다루는 SUP에 비해 안정성이 뛰어나다.
노를 저어 바다 풍경과 바닷바람을 즐기는 것이 기본이지만, 노를 젓는 손을 멈추고 누워있어도 전혀 문제가 되지 않는다.
흔들리는 바다의 감각에 몸을 맡기면 마치 요람이나 해먹에 누워 있는 듯한 편안함을 느낄 수 있다.
또한, 카누와 카약은 2인 탑승이 가능하다는 점도 빼놓을 수 없는 장점이다.
예를 들어 친구끼리, 커플 등 두 사람이 함께 남국의 바다를 떠다니는 경험을 공유하는 것은 매우 기억에 남는 추억이 될 것이다.
미즈나섬의 아름다운 경치를 둘이서 함께 나누면 더욱 끈끈한 유대감을 형성할 수 있을 것이다.
어른이 동반하면 어린이도 참여할 수 있기 때문에 아직 어린 자녀와 함께 추억을 쌓기 위해 함께 참여하기에도 안성맞춤이다.
소중한 사람과 함께 방문해 카누와 카약을 즐기며 즐거운 시간을 보내길 바란다.
미즈나섬의 인기 투어 3선
지금까지 소개한 내용을 바탕으로 미즈나섬 관광의 인기 투어 3가지를 소개합니다.
여러 액티비티가 세트로 구성된 투어도 있어 효율적으로 여행을 즐길 수 있다.
미즈나섬에서 스노클링! (No.604)
형형색색의 산호와 물고기를 만날 수 있는 인기 있는 보트 엔트리 스노클링 플랜!
보트 엔트리는 배를 타고 바로 포인트까지 이동하기 때문에 약간의 크루징 기분을 만끽하며 부담 없이 스노클링을 즐길 수 있다.

미즈나섬에서 체험 다이빙! (No.605)
강사의 도움을 받아 감동의 세계로 뛰어들어 보자!
투명한 바다, 깨끗한 산호초, 화려한 물고기들이 여러분을 맞이합니다.
보트 엔트리는 배를 타고 포인트까지 직행하기 때문에 무거운 장비를 짊어지고 걷지 않고 편하게 다이빙을 즐길 수 있다.

여름 한정】미즈노시마 해수욕 프리 플랜(파라솔 포함)(No.613)
미즈나섬 해수욕에 선택할 수 있는 종류를 조합하여 나만의 오리지널 플랜을 만들어 보자!
물론 해수욕만 신청하는 것도 OK! 고객의 여행 일정에 맞춘 플랜을 만들 수 있습니다.

9:00 / 10:00 (4월~6월, 10월~11월)필요한 시간약 4시간 ~ ~ 약 4시간4,000엔
요약
오키나와 본섬에서 갈 수 있는 두 개의 낙도, 자마미 섬과 미나마 섬에 대해 소개해 드렸습니다.
외딴섬 관광이지만 오키나와 본섬과 가까워 두 섬 모두 비교적 관광하기 좋은 환경이 조성되어 있다.
주의해야 할 것은 오키나와 특유의 태풍과 악천후.
배를 타고 이동하기 때문에 일기예보를 꼼꼼히 체크하는 것을 잊지 말자.
외딴 곳을 방문하는 것과 같은 마음가짐이나 준비는 필요 없으니 오키나와 본섬을 방문했을 때 부담 없이 방문해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