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즈노시마의 밤은 매력이 가득하다! 별빛을 감상할 수 있는 명소도 소개!
목차
미즈나섬은 어떤 곳인가?

미즈나섬은 인구 50명 정도의 작은 섬이다.
크로와상 모양의 섬으로 세계적으로도 아름다운 섬으로 평가받고 있다.
산호초로 둘러싸여 자연이 풍부하고 바다 생물도 풍부한 곳이다.
스노클링, 패러세일링 등 다양한 액티비티를 즐길 수 있는 미즈나섬은 바다를 목적으로 관광하는 사람들이 대부분이다.
1시간이면 섬을 한 바퀴 돌 수 있을 정도로 작은 섬이지만 여름이 되면 많은 피서객들이 찾아와 해변 리조트를 즐긴다.
오키나와 본섬 북부의 모토부초・토쿠지항에서 배를 타고 15분이면 도착한다.
그래서 당일치기 여행지로도 안성맞춤인 섬이다.
하지만 미즈노시마의 밤도 매우 매력적이라는 것을 알고 계셨나요?
미즈노시마는 밤이 되면 별이 쏟아지는 아름다운 밤하늘을 볼 수 있다.
낮에도 액티비티 등으로 마음껏 즐길 수 있지만, 밤에도 매력이 있는 곳이다.
나하공항・토쿠지항에서 가는 방법
나하공항에서 버스, 렌터카, 택시 등을 이용해 도쿠지항(고속선착장)까지 이동한 후, 그곳에서 배를 타고 미즈나섬으로 건너가는 것이 미즈나섬에 가는 방법이다.
렌터카를 이용한다면 무료 주차장을 이용할 수 있지만, 여름철 혼잡할 때는 주차장이 만차가 될 수도 있다.
자신의 스케줄에 맞는 이동 수단을 선택해 보세요.
미즈노시마가 선택받는 이유

미즈노시마가 여행지로 선택되는 이유는 여러 가지가 있다.
나하시에서 접근성이 좋고, 오키나와 본섬에서 30분이면 도쿠지항까지 갈 수 있는 것도 인기의 이유 중 하나다.
이 밖에도 많은 매력이 있어 많은 관광객을 끌어들이고 있다.
미즈노시마의 매력

미즈나섬은 나하에서 가깝다는 지리적 이점뿐만 아니라 다른 매력도 있다.
푸른 바다와 백사장이 있는 외딴 섬, 리조트를 만끽하는 데 필요한 몇 가지 요소가 어우러져 미즈노시마를 더욱 매력적인 섬으로 만들어 주고 있다.
그 요소들을 몇 가지 설명해 드리겠습니다.
푸른 바다와 백사장이 펼쳐진 해변

그 매력 중 하나는 푸른 바다와 백사장이라는 점이다.
투명도가 높은 바다는 스노클링을 즐기기에 안성맞춤이다.
메인 미즈나 해변은 모래가 곱고 매끈해 맨발로 걸어도 기분 좋다고 한다.
눈부신 태양과 푸른 바다, 하얀 모래사장은 리조트를 더욱 멋진 추억으로 만들어 줄 것이다.
해양 액티비티를 즐기자

미즈나섬에는 관광객을 즐겁게 해주는 다양한 해양 액티비티가 있다.
스노클링, 다이빙, 패러세일링, SUP, 바나나보트, 제트스키 등이 있으며, 각각을 조합하거나 점심식사가 포함된 플랜을 선택할 수 있다.
자신에게 맞는 플랜을 원하는 대로 조합할 수 있는 해양 액티비티는 미즈나섬에서 즐길 수 있는 매력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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깨끗한 자갈길
미즈나섬에는 바다 이외의 즐길 거리도 있다.
거리 풍경은 아름다운 자갈길로 이루어져 있으며, 해변으로 이어지는 자갈길은 휴양지 분위기를 한층 더 높여준다.
그림 같은 풍경을 사진으로 담을 수 있으니 카메라나 스마트폰으로 꼭 찍어보세요.
미즈노시마의 밤은 매력이 가득
낮에는 많은 해수욕장 손님들로 붐비는 미즈나섬이지만, 도큐지항으로 돌아가는 마지막 비행기가 떠나고 나면 낮의 번잡함은 마치 환상이었던 것처럼 조용해진다.
석양에 비친 해변은 리조트 느낌이 물씬 풍기는 남국으로 변모한다.
추천하는 일몰 명소는 미즈나 항구에서 서쪽 방향에 있는 섬의 남쪽 끝에 있는 '니시노하마'이다.
이곳에는 수많은 암초가 있어 석양을 감상할 때 발밑을 조심해야 한다.
샌들보다는 구두나 마린 슈즈가 있으면 걷기 편하다.
또한, 미즈나섬에 있는 숙소의 바다 쪽 발코니에서도 아름다운 석양을 볼 수 있는 숙소도 있으니 숙소를 고를 때 석양이 보이는지 확인해보자.
미즈노시마의 주민과 숙소나 캠프에서 숙박하는 사람만이 여유롭게 미즈노시마의 석양을 바라볼 수 있다.
시간을 잊고 석양을 바라보며 아름다움을 느끼는 순간에 몸을 맡기고 밤을 기다리는 사치스러운 시간을 보낼 수 있을 것이다.
밤하늘 가득 펼쳐지는 별의 바다
미즈나섬은 자연이 풍부하고 불빛이 적어 어느 곳에서 올려다보아도 아름다운 별빛이 펼쳐진다.
모처럼 바다를 즐기기 위해 미즈나섬에 왔으니 낮에 놀았던 해변에서 밤하늘의 별을 올려다보는 것은 어떨까?
낮과 밤의 해변의 차이를 느낄 수 있어 마치 프라이빗한 해변에서 시간을 보내는 듯한 느낌을 받을 수 있다.
야자게 등의 생물을 찾아보자
해변을 산책하며 야행성 생물을 찾아보는 것도 밤을 즐기는 방법 중 하나다.
멸종위기종으로 지정된 야자게도 미즈나섬에서 볼 수 있다.
한낮의 해변에는 사람이 많아 숨어있던 생물들이 얼굴을 내밀어 줄지도 모른다.
밤에 해변에 갈 때는 손전등이나 헤드라이트가 있으면 편리하니, 미즈나섬에 숙박하는 경우 가져가면 안심할 수 있다.
밤의 해변에서 느긋하게 즐기자
인적이 드문 밤의 미즈노시마에서 자연의 소리에 귀를 기울이면 다양한 소리가 들려온다.
모래사장에서는 파도가 밀려왔다 밀려가는 소리의 리듬, 갈매기가 둥지를 틀고 있는 갈매기 바위 해변에서는 갈매기 소리, 바람 부는 소리, 나무 흔들리는 소리, 벌레 울음소리 등 일상에서는 놓치기 쉬운 소리를 차분히 들을 수 있다.
눈을 감고 심호흡을 하며 귀를 기울여 온몸으로 미즈노시마를 느끼면 어깨의 힘이 풀릴 것이다.
해변에 레저용 시트를 가지고 가서 나이트 요가를 하면서 자연의 소리를 즐기는 것도 추천한다.
미즈나섬의 밤을 즐기기 위해서는 숙박이 필수!
미즈나섬에는 3곳 정도의 숙박시설이 있다.
섬의 밤을 즐기기 위해서는 숙박이 필수다.
민박형이나 통나무집형 외에도 캠핑 장비를 가지고 와서 서바이벌 캠핑을 하는 사람들도 있다.
숙박 시에는 밤이 되면 음식점이 문을 닫고, 슈퍼마켓이나 편의점 등도 섬 내에 없기 때문에 BBQ를 하거나 야식 등이 필요한 경우에는 미리 사서 미즈나섬으로 가는 배를 타도록 하자.
숙소 숙박객은 식사 포함 플랜을 선택하면 숙소의 맛있는 밥과 롯지에서의 BBQ를 즐길 수 있다.
캠핑을 하는 사람들은 바비큐 도구를 가져와 해변에서 바비큐를 즐기는 사람들도 있다.
낮에 낚시를 하고 잡은 물고기를 BBQ 재료로 사용하거나 가져온 재료를 직접 요리해 먹는 것도 캠핑의 묘미다.
마치 무인도에서 서바이벌 체험을 하는 듯한 저녁 식사 만들기를 즐길 수 있다.
미즈노시마의 별빛이 가장 아름다운 밤하늘

미즈나섬에 숙박한 사람만이 볼 수 있는 밤하늘의 별을 볼 수 있다.
풍부한 자연 속에서 올려다보는 밤하늘의 별빛은 누구도 본 적 없는 밤하늘의 별빛이라고 표현할 정도로 아름다운 별빛으로 알려져 있다.
마치 천문관 같은 별빛은 잊을 수 없는 추억이 될 것이다.
밤하늘의 별을 감상하려면 가급적 불빛이 적은 곳으로 가는 것이 더 예쁘게 보인다.
밤이 되면 방충망을 준비해 별을 보러 산책하러 가자.
이런 아름다운 별빛을 감상하는 것뿐만 아니라 디지털 카메라나 스마트폰 등으로 촬영해 추억을 남겨보는 것은 어떨까.
최근 디지털 카메라나 스마트폰에는 야경이나 별빛을 촬영할 수 있는 기능이 탑재된 제품도 있다.
삼각대로 카메라를 고정하여 도감에서 보는 것과 같은 별빛을 촬영할 수도 있으니, 가지고 있는 카메라의 기능을 확인하고 촬영에 임해 보세요.
추천하는 촬영 방법은 삼각대를 이용한 장노출 촬영이다.
이대로도 충분히 아름다운 미즈노시마의 밤하늘이지만, 장시간 노출을 하면 아름다운 빛의 궤적으로 사진에 나타납니다.
시간적 여유가 있다면 꼭 한 번 도전해 보는 것은 어떨까요?
등대를 배경으로 촬영하면 멋진 사진을 찍을 수 있으니 사진 촬영을 원한다면 등대 아래 해변을 추천한다.
미즈노시마의 아름다운 밤하늘의 별빛을 자신뿐만 아니라 친구나 가족에게 사진을 보여주거나 SNS에 공유하면 멋진 기념품이 될 것이다.
미즈노시마의 별빛 감상 명소
의외로 생각될지 모르지만, 별을 보는 데는 초승달이 뜨는 날을 추천한다!
보름달의 밝은 달빛에 반짝이는 별빛도 멋지지만, 밝은 보름달 빛에 방해받지 않는 별빛만 있는 밤하늘은 더욱 아름답다.
미즈나섬에는 다양한 해변이 있다.
이번에는 추천 명소로 미즈나 해변과 니시노하마 해변을 소개합니다.
미즈나 비치
미즈나섬을 찾는 많은 관광객들은 배에서 내린 쪽에 있는 미즈나 비치에서 해양 액티비티를 즐긴다.
낮에 놀았던 해변에서 밤하늘의 별을 관찰하면 낮과 밤의 차이를 잘 알 수 있을 것이다.
스팟의 특징
모래사장이 펼쳐진 미즈나 해변은 샌들을 신고 편하게 갈 수 있다.
레저용 시트를 가져와 모래사장에 누워 별빛을 보는 것은 기분 좋은 일이다.
밤이 되면 사람이 적어지는 해변을 혼자서 독차지한 듯한 느낌을 받을 수 있다.
미즈노항에서 가는 방법
미즈나 항구 바로 옆에 있는 해변입니다.
접근성이 좋고 화장실 등도 있어 편리하다.
니시노하마 해변
미즈나섬의 서쪽에 있는 서쪽 해변.
화장실 등의 편의시설은 없으니 미리미리 준비해 두자.
서쪽 해변에는 암초가 있고, 울퉁불퉁한 바위가 모래사장에 드러나 있기 때문에 신발이나 마린슈즈를 신고 가는 것을 추천한다.
스팟의 특징
서쪽 해변은 일몰 명소로도 인기가 많은데, 경치를 가리는 것이 없는 것이 특징이다.
이 해변은 만조가 되면 모래사장이 거의 없어지기 때문에 만조 시간을 확인하고 가는 것을 추천한다.
석양이 지는 것을 보고 그대로 별을 보며 별을 관찰하면 섬의 시간을 천천히 만끽할 수 있을 것이다.
미즈노항에서 가는 방법
미즈나 항구에서 서쪽으로 15분 정도 걸어서 이동하면 된다.
밤이 되면 가로등이 없어지므로 숙소 직원에게 부탁하거나 손전등이나 헤드라이트를 지참하면 안심할 수 있다.
요약
어떠셨나요?
미즈나섬에서 밤을 보내는 방법을 소개해 드렸습니다.
언뜻 보면 '아무것도 없는' 미즈노시마의 밤이지만, 그 '아무것도 없는 것'을 마음껏 즐길 수 있는 것이 미즈노시마의 밤의 가장 큰 매력입니다.
매력적인 나이트 스팟이라고 불리는 편리하고 반짝이는 장소는 일본 전역에 있지만, 불빛도 소리도 소란스러움도 없는 밤이라는 지구의 원풍경을 피부로 느낄 수 있는 곳은 점점 줄어들고 있다.
낮의 미즈노섬과 밤의 미즈노섬을 비교해보면 잘 알 수 있듯이, 바쁜 현대를 살아가는 우리에게 '고요하게 보낼 수 있는' 미즈노섬의 밤은 최고의 사치스러운 공간과 시간을 선사해 줄 것이다.
낮에 바다에서 액티비티를 즐긴 후, 밤에는 미즈나섬의 고요한 섬의 시간을 보낸다.
정반대의 두 가지 경험은 모두 멋진 추억이 될 것이다.











